또한 이때의 경험을 통해, 나는 아무리 큰 시련이 닥쳐와도 열심히 일하면 의외의 결과가 나온다는 진리를 절실히 깨달았다.
가장 힘들었던 시기에 가장 중요한 가르침을 얻은 것이다.
추운 겨울을 보낸 봄 나무들이 더 아름다운 꽃을 피우듯이, 진정한 고난과 시련을 경험하지 않은 사람은 크게 성장할 수 없고, 눈앞에 다가온 행운도 잡지 못하는 법이다.
지금 돌이켜보면, 그때 힘들고 어렵다고 생각한 일에 도전하고 적극적으로 맞선 것이 오히려 좋은 결과를 불러왔다.
내가 살면서 겪은 고난과 좌절은 내 인생의 전환점이었고, 가장 큰 행운인 셈이었다.
역경에 부딪쳤을 때, 자기가 처한 상황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어떤 순간에도 노력을 멈추지 마라.
절대로 주저 않지 마라.
그러면 반드시 신은 보답한다. 내가 그랬듯이.
151226 왜 일하는가 0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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