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섭리는 원래 그렇게 되어 있다.
필사적으로 살아남으려 노력하지 않는 식물은 하나도 없다.
노력하지 않는 식물은 생존을 쟁취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는 동물도 마찬가지다.
육식동물이든, 초식동물이든 먹고살기 위해, 그리고 종족을 보존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열심히 살아가지 않으면 안 된다.
그것이 자연계의 법칙이다.
그런데 우리 인간만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노력'이나 '열심히 산다'는 말을 자신과는 거리가 먼 특별한 일처럼 생각해버리곤 한다.
성공하기 위해서만 열심히 일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살아가기 위해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노력으로 일해야 한다.
그것이 자연의 섭리이자, 인간이 인간다워지는 섭리다.
151226 왜 일하는가 4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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