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베이션이란 깜깜하고 드넓은 바다를 나침반 없이 작은 배 하나에 의지해서 항해하는 것과 같다고 말할 수 있다.
앞도 제대로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목적지에 도달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바로 일에 대한 강렬한 의지다.
등불 하나 없는 깜깜한 밤에는 어떤 방향으로 나가야 할지 망설여진다.
한 발 앞이 낭떠러지인지, 한 발 앞에 무엇이 있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발을 내딛기가 두렵다.
그러나 두려워서 몸을 웅크리고 있으면 발전하지 못한다.
알지 못하는 길을 개척해가기 위해서는 자신의 마음속에 등불을 켜고, 나침반을 들고 힘차게 나아가야 한다.
그 마음의 등불과 나침반이 되는 것이 바로 강렬한 의지다.
151226 왜 일하는가 6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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