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무리 평범한 능력을 타고난 범부라 하더라고, 한 분야를 철저하게 파고들어 남들보다 더 열심히 그리고 부지런히 공략한다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
되지도 않을 허황된 일에 매달리라는 뜻이 아니다.
먼 허공 위에 번듯하게 지어진 남의 집을 부러워하지 말고, 내가 오늘 할 수 있는'작은 기둥 세우기'에 몰두한다면, 성공의 길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는 말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런 인생 쪽이 더 달콤하고 행복하다.
'신발을 정리하는 일을 맡았다면, 신발 정리를 세계에서 제일 잘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라.
그렇게 된다면 누구도 당신을 신발 정리만 하는 심부름꾼으로 놔두지 않을 것이다.'
집요한 근성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 같지만 사실 여기엔 깊은 뜻이 담겨 있다.
실로 하찮은 일일지라도 철저하게 파고들면 언젠가 도사의 경지에 도달한다.
그리고 작은 하찮은 일과 크고 위대한 성취는 동전의 양면처럼 연결돼 있다.
궂은일이라도 그것에 통달하면 그때부터는 궂은일만 하는 머슴의 세계가 아니라, 창공을 붕붕 날아다니는 도사의 세계가 열린다.
160123 일본전산 이야기 01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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