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인 이케우치 또한 이 건전기업 경영 방침을 읽고 그의 열변을 들으면서 다시 한번 감탄했다고 한다.
여태껏 경영자가 직접 나서서 이렇게까지 구체적인 메시지를 보여준 적은 없었다.
나가모리 시게노부는 무너져가는 회사에는 반드시 공통점이 있다고 한다.
그것은 회사와 직원들이 갖고 있는 잠재력을 활용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 책임의 80%는 경영자에게 있으며, 경영자의 의지가 부족하기 때문에 직원들의 의식도 당연히 낮아지는 것이라고 한다.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없는데도 복도의 등이 환하게 커져 있는 경우가 많다.
접견실을 만들거나 해서 고객이 편하게 오가게 해야 하는 1층에도 돈이 되지 않는 간접부문 사무실을 두기도 한다.
그것은 다함께 힘을 모아 부가가치를 창출하려는 의지가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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