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진행

동철 김 2017. 4. 26. 08:01

진흙탕 싸움이나 다름없던 TV 대통령 후보 토론회가 한 사람의 진행으로 정책 중심 토론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 당연히 그래야 했음에도 그렇지 못한 모습에 국민들은 저건 아니지 않나라는 생각을 하였을 것 같다. 어쩌면 차라리 손석희진행자를 찍을까라는 생각을 할 정도로 진행자 아니 어쩌면 충돌과 경쟁의 관계를 국민에 대한 진정한 정책 소개의 자리로 변화할 수 있도록 이끌어내는 창의적 협업자라고 보아야하지 않을까 싶다.

잘난 사람도 못한 사람도 자유롭게 생각하고 그 생각을 표현하고 서로 의견을 교환함으로써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그런 사회 문화, 조직 문화가 존중될 수 있는 그런 모습을 기대해 본다.

'개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선택적인 기준  (0) 2017.05.01
조직내 생각과 표현  (0) 2017.04.27
생각  (0) 2017.04.25
과정  (0) 2017.04.21
대선토론  (0) 2017.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