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산다는 것은 쉬운 것인가 어려운 것인가 삶을 어떠한 기준으로 바라보고 대하여야 삶을 인간적 삶으로 살 수 있을까? 지구 전체 우리나라 전체 우리 회사 전체 우리 가족 모두 그리고 나 개인 그 모든 일련의 흐름과 연결고리가 쉽게 경험되지는 못한다 하더라도 큰 문제없이 자연스럽게 인간적 순리에 따라 흘러 갈 수는 없을까? 그러한 이상적 삶의 모습을 늘 상상하지만 현실은 다양하고 다차원적인 여러 문제와 이해관계가 충돌을 하고 있고, 그것을 누군가는 해결해야만 한다. 그런데 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이상적 삶의 모습에 근접하는 해결안일까? 아니면 또 다른 문제로 그 형상만 변질되는 것일까? 그것을 미리 알고 예측하면서 살 수는 있을까?
하루를 일주일을 한달을 일년을 살면서 몇번이나 아니 지금 이순간을 살면서 난 만족스럽다 난 존재적 가치로서 자아실현을 한다라고 느끼며 살고 있는가 그렇게 살려고 노력을 하고 애쓰지만 그것이 쉽게 다가오지는 않는 것 같다. 왜일까? 왜 만족적인 삶을 유지하지 못할까? 내 자신의 만족의 기준의 문제일까? 아니면 객관적 환경이 그렇지 못하기 때문일까? 우선 전자에서 그 의미를 찾는 것이 쉬울 것 같다. 정신적 육체적 사회적 만족도를 구분해서 살펴볼 필요성이 있고, 물질적 소유와 누리는 정도를 무시할 수는 없을 것이다.
예전에는 하나의 가치로 세상을 바로보고 살아가는데 큰 문제가 없었고 오히려 무식한 자신감까지 있었는데, 지금은 그 보다 더 많은 경험과 가치를 머리속에 넣도 있지만 세상이 쉽지 않다고 느끼는 것은 왜일까? 그리고 자신감 보다는 두려움이 앞서는 것은 왜일까? 그러한 변화되어 가고 변화될 수 밖에 없는 자신의 모습에 대하여 자신의 어떠한 기준으로 어떠한 평가와 대응을 하여야 할까? 이러한 고민이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까? 질문에 대한 해답은 있는 것일까? 하나씩 하나씩 의미를 꼽씹어 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