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적

일본전산 이야기 044

동철 김 2016. 2. 27. 13:32

직원들이 성장하고 회사가 커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직원들을 '꼼꼼하면서도 대범하게' 키우는 방법이 필요하다.

'대범해지기 위해서는 꼼꼼하게 준비해야 하고, 꼼꼼하게 준비했다면 대범해질 필요가 있다.'

그래서 일본전산은 교육에 많은 투자를 함과 동시에, 신입들도 직접 일을 맡아서 할 수 있게 조직을 짠다.

그리고 자신의 의지나 의향에 따라 계획서를 제출하거나 제안서를 제출하면, 시도해보고 싶은 일에 대해서는 얼마든지 지원받을 수 있는 조직 문화를 갖추고 있다.

밖에 나가면 그야말로 강해야 한다.

그러나 때로는 엄청난 공격을 당하면 그것만으로도 강해지는 조건이 된다.

겁을 먹으면 모든 것이 두려워진다.

하지만 강한 회사에는 밖에 나가서 견딜 수 있는 면역력을 지닌 인재가 필요하다.

그런 인재를 키워내는 유일한 방법은 직접 부딪혀 풀게 하는 '강한 훈련'뿐이다.


'인재는 채용하는 것이 아니라, 키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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