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적

일본전산 이야기 049

동철 김 2016. 2. 28. 14:38

그의 말대로, 진심으로 관심이 있어 들여다보고 살펴보며 깊이 관찰한 결과로 나무라거나 혼내는 것은, 그 직원에 대한 깊은 관심 덕분이다.

기분이 나쁘거나 언짢은 일로만 치부할 일이 아니다.

우리 주변만 보아도 그렇게 호통을 치는 사람일수록 진짜 애정도 있고 호방한 성격의 리더인 경우가 많다.

부모도 그렇지 않는가?

자식의 일에 관심이 없고 자식이 어찌 되든 개의치 않는 사람일수록, 달콤한 사탕발림으로 아이의 환심을 사려 한다.

물질적인 보상 혹은 립 서비스식의 칭찬 외에는 달리 관심을 표할 만한 열정이 없는 사람일수록 칭찬을 남발하게 돼 있다.

그러므로 혹시 매번 칭찬만 하고 있는 상사나 사장이 있다면, 다시 봐야 할 일이다.

또 혹독한 질책으로 아픈 곳을 매번 찌르는 상사가 있다면, 그 역시 다시 봐야 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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