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적

일본전산 이야기 056

동철 김 2016. 2. 28. 15:44

그는 승패를 좌우하는 것, 회사가 크고 개인이 행복해지는 요인은 발전하고자 하는 '의식'의 차이에서 온다고 강조한다.

그래서 자신은 물론, 직원들의 의식을 바꿔가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했다.

그 의식을 호통 경영으로 자극함으로써 '스스로 동기 부여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일본전산에서는 새롭게 수혈되는 신입 직원이든 경력직이든 채용을 결정하는 판단 기준을 스스로 동기 부여할 수 있고, '스스로 자극할 수 있는 의식 수준'에 두고 있다.


호통을 치고 눈물이 쏙 빠질 정도로 직원들을 나무란 다음에는, 절대로 다시 문제 삼지 않는다는 것이다.

기록으로도 남기지 않는다.

항상 입으로만 나무라고 혼낸다.

반대로 칭찬을 할 때는 항상 기록으로 남긴다.

편지를 쓰거나 팩스를 보내기도 한다.

나가모리 사장은 직원들을 백 번 나무랄 때마다 한 번 정도 꼴로 칭찬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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