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적

일본전산 이야기 058

동철 김 2016. 2. 28. 15:55

창립 기념일에는 직원들의 가족까지 초청해, 부모들에게 '자식이 아침 일찍 출근할 수 있도록 따뜻한 밥을 지어주고 출근 준비를 도와주느라 새벽부터 분주한 것에 대해, 또 정해진 퇴근 시간이 없이 매번 늦은 시간까지 자식을 기다리는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한다.

아이들이 아빠 얼굴을 몰라볼 정도로 정신없이 바쁜 남편에게 불만이 있을 텐데, 가정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남편 못지않게 가정에서 엄청난 능력을 발휘하고 있는 아내들에게도 감사한다.

'여러분들의 내조 덕분에 일본전산이 발전하고 있다'며, 기회가 있을 때마다 가족에 대한 감사의 인사도 빠뜨리지 않는 것이다.

이 모든 것은 나가모리 사장 자신이 경영자로서의 긴장감을 늦추지 않기 위한 선포와도 같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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