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적

일본전산 이야기 073

동철 김 2016. 3. 5. 09:45

'상사의 비위만 맞춰야 하는 부하 신세', '경영진이 제대로 해주어야 우리가 잘할 수 있다', '우리는 을이라, 어쩔 수 없이 큰 기업에게 끌려다닐 수밖에 없다'...... 갑과 을의 계약 관계가 아니라, 바로 이런 '생각'이 누군가를 노예로 만들 뿐이다.

'나는 위아래 신경 쓸 것 많은 상사의 의지할 만한 든든한 기둥', '내가 곧 경영자다, 여차하면 내가 회사를 먹여 살린다', '완제품의 기능을 한층 더 높여줄 부품을 만들자'..... '을'의 이러한 협력이 없이는 아무것도 돌아가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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