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적

일본전산 이야기 080

동철 김 2016. 3. 5. 11:18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도 영업을 할 수 있어야 남들보다 영업을 잘하는 것이고, 그렇게 해야 프로가 되는 것이다.

카달로그가 없어서, 특허가 없어서, 회사가 제대로 꼴을 갖추지 않아서 못한다는 사람은 나중에 그런 조건이 갖춰져도 못한다.

무엇이든 '지금 현재 상태에서 해낸다'는 생각으로 움직여야 한다.


그렇다. 하고자 하는 의욕과 하겠다는 자신감, 그리고 움직이는 실천력만이 무언가를 바꾼다.

가만히 앉아서 머리를 굴리는 것으로는 작은 조약돌 하나도 옮길 수 없다.

이들의 시작과 끝은 언제나 'I CAN DO IT!'이었다.


나가모리 사장은 말한다.

'지금까지 이 세계 역사상 일어난 업적들은 모두 '할 수 있다'고 생각한 데서 출발했다.

이것이 그들의 '정신 무장' 내지는 '행동 학습'이다.

전례가 없으니 아무것도 참고할 수 없다.

참고는 할 수 있겠지만, 어느 정도 기한 안에 일을 성공적으로 해낼 수 있을지 검증된 수치 따위는 없다.

그런 안개 속을 거닐며 목표 지점을 도달한 선발주자들에게는 'I CAN DO IT'만이 필요하다.

일본전산이 소형 정밀 모터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원동력이고 기본 정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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