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적

어떻게 살 것인가 07

동철 김 2016. 3. 18. 08:01

오늘날 한국 사회에 만연해 있는 분열과 갈등, 분쟁 상황은 '민주주의는 시민의 지혜를 요구한다'는 말을 떠오르게 합니다.

이 말은 미국 국립인문재단 NEH의 설립 취지문에 나온 말입니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미국은 다인종, 다문화, 다종교 국가입니다.

그런 가운데 하나의 통합된 미국을 만들기 위해 설립한 기구가 바로 국립인문재단입니다.

민주주의는 제도만의 문제가 아니라 시민의 지혜가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본 것입니다.

그리고 이 시민의 지혜를 양성하고 사회적 자산으로 만들기 위해 필요한 것이 바로 인문학이라고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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