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전산의 이기는 경영 13

서적

동철 김 2016. 4. 10. 14:09

이 같은 이유에서 나가모리 시게노부의 개혁은 언제나 직원들의 경영의식을 높이는데 먼저 집중한다.

경영을 개선하고 이익을 내는 체질로 바꾸기 위해 특별한 것을 한다기보다는 직원들의 경영의식을 전환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나가모리 시게노부는 재무구조 조정에 앞서 종종 이렇게 말한다.

그 의미는 원가구조를 철저하게 재구성함으로써 이익을 올릴 수 있는 기업으로 만드는 것이다.

그의 말처럼 경영이 가치 창조의 고리라고 한다면 그 첫 걸음은 어떻게든 이익을 올리는 것, 즉 재무가치를 높이는 것이다.

이익을 올리면 그것을 사람과 제품에 재투자할 수 있으므로 다시 매출과 이익이 올라가는 선순환이 이루어진다.

이익이 선순환을 만드는 출발점이 되기 때문에 이익을 가장 중요시한다.

이 점은 경영을 개선하고자 하는 기업들 뿐만 아니라 경영자들이 참고할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