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적

일본전산의 이기는 경영 15

동철 김 2016. 4. 10. 14:16

쓰지 않는 사무실에서 떼어낸 형광등 수는 약 천 개였는데, 이를 본 이케우치는 이로써 몇 년 동안은 형광등을 살 필요가 없게 되었다라고 웃었다.

그를 또 한 번 놀라게 한 것은 엄청난 양의 사무용품들이 개인 책상서랍 및 부서의 선반에서 썩고 있었다는 것이었다.

수백 자루의 볼펜과 수천 장의 서류철, 수백 개의 클립이 쏟아져 나왔다.

자신의 책상서랍에 쌓아둔 것을 잊고 직원들이 계속해서 사들인 탓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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