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적
19세기의 마르크스 자본론 31
동철 김
2016. 4. 19. 10:03
이렇게 하면 그 후에는 잉여가치율이 얼마인가에 따라서 잉여가치의 크기, 잉여노동의 시간이 정해진다.
하루 6시간이라고 할 경우 잉여가치율이 50%라면 잉여노동 3시간, 100%라면 잉여노동 6시간이 된다.
이렇게 해서 잉여가치 자체를 증대시키기 위해서는 노동자 수를 늘리면 된다는 결과가 된다.
그리하여 마르크스는 다음의 제1의 법칙이 생긴다고 말한다.
가변자본에 의해서 생산되는 잉여가치의 양은 미리 고용된 가변자본의 가치에 잉여가치율을 곱한 것과 같다.
또는 그것은 같은 자본가에 의해 동시에 착취되는 노동자의 수 및 개별 노동력의 착취율과의 상관관계에 규정되어 있다.
이것을 전제로 하면 잉여가치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노동자의 수가 감소할 경우 노동의 착취도, 즉 노동시간을 끌어올릴 수밖에 없다는 결과로 낙착된다.
노임이 같을 경우 이익을 올리기 위해서는 노동시간을 올려야 한다는 뜻이다.
하지만 노동시간의 증대는 자연히 한계가 있게 된다.
그것은 제2의 법칙 24시간 이상의 노동은 있을 수 없다는 것으로 절대적인 한계를 갖는다.
제3의 법칙은 잉여가치의 양은 잉여가치율과 미리 고용된 가변자본에 의해서 정해진다는 것이다.
잉여가치율에는 한계가 있는 이상 잉여가치를 올리기 위해선느 노동자를 많이 고용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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