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적

19세기의 마르크스 자본론 36

동철 김 2016. 4. 19. 10:13

일면적 기능만을 담당하는 습관에 의해서 그 자신은 이 기능을 자연히 그리고 확실하게 발휘하기만 하면 되는 한 기관이 되어, 메커니즘 전체와 관련을 가짐으로써 기계의 부품처럼 규칙적으로 움직이도록 강요되는 것이다.

기계란 우리의 생각하는 쇠로 만든 도구가 아니라 인간 그 자체의 집합이라고 하는 것이 여기에서는 분명해진다.

공장 안의 인간 조직이 하나의 기계가 된다는 것, 이것이 분업의 커다란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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