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잘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더 연구하고 노력해서 바람직한 결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알면서도 그러한 일을 하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다. 여러사람들의 이익과 조직의 질서등을 고려할 때 아직은 시기상조인 면도 있고, 누군가에게 피해가 갈 수 있는 사항도 있고, 어떻게 보면 그냥 두는 것만 못할 수도 있다. 어떻게 하는 것이 맞을지 객관적 정답이 아닌 현실과 상황에 맞는 순간적이고 정확한 그러한 판단이 필요하다. 앞으로 얼마나 어느정도까지 일을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몸 담은 조직에서 필요한 사람으로 나름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다. 그런데 그러한 일을 할 수 있는 기회 그 기회를 스스로 만들어야 하는지 아니면 주어질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지 지금으로서는 정확히 판단이 서지 않는다. 좋은 사람 생각을 함께 할 수 있는 사람 그리고 그것이 조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짜임을 만드는 것 그것이 필요한데 누구도 나서려고 하지 않는다. 그럼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지금 담당하는 업무를 조속히 안정화하자. 그리고 대외영역으로 업무를 확장해 나가자. 그리고 문제가 있는 곳에 가서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하려고 노력하자. 그러한 과정에서 여러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편한 일, 쉬운 일, 그런 것을 생각하지 말자. 어차피 이곳을 선택하였고, 이곳에서 좋든 싫든 결과를 내려고 한 이상, 다시 한번 열정을 가져 보자. 그리고, 문제에 합리적으로 접근하려고 해보자. 그리고 사람을 맘을 움직여 보자. 쉽지는 않다. 그러나 사람의 맘을 얻는 것이 우선이 되어야 할 것이다. 진실된 마음 그것을 얻으려고 노력을 해보자. 그러면 달라질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