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관계

동철 김 2017. 6. 29. 08:09

사회적 개인적 사람관계론의 기본은 존중, 배려, 감사, 조화하는 것일 것이다. 감정이 아닌 이성에 기초한 사람다운 행동을 해야만 한다. 그리고 그 이후에 대해서는 나의 몫이 아닌 상대방의 몫이기에 이에 대하여 평가, 판단하지 말자. 내가 해야하는 최소한을 해야 한다는 것 그 자체에 의미를 두고 살자.


가슴 속 작은 불씨, 열정, 찡함, 두근거림을 가지고 살자. 그렇지 못한 순간이 더 많다 하더라도 최소한 삶을 어떠한 순간에도 의미 있게 그리고 인간답게 도덕적이고 정의롭게 살아 가도록 노력하자. 그러면 그속에서 다른 무엇인가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일 그것에 너무 신경을 쓰지 말자. 사람 너무 집중하지 말자. 다 모든 것이 내가 의지를 가지든 가지지 않든 커다란 변화없이 그렇게 흘러가는 것이기에 그것을 의도적으로 다른 방향으로 전환하려고 하지 말자.


이제 나도 개인적 삶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어떠한 모습으로 내가 가야하는지를 고민하자. 그리고 최소한의 자금, 돈도 마련하자. 그리고 건강하자. 얼마나 살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사는 동안 만큼은 아프지 않도록 하자.


가족 그 소중한 존재들에 대해 내가 할 수 있는 최소가 아닌 최대의 노력과 배려를 하자. 지난날 내가 나만 생각하면서 하지 못했던 그것을 지금이라도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 그리고 가족을 위해서라면 내가 어떠한 상황에 처해 지더라도 가족의 삶의 생계의 기본 틀은 최소한 지켜낼 수 있도록 하자.


적극적이고 부지런하게 살자. 그것이 직장이 아니고 개인적인 삶을 위해서 시간을 그냥 흘려 보내지 말고 집에 있지 말고 무언가를 하면서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생각하고 인간답게 살아갈 수 있는 인격적 수양과 함께 다양한 방법론을 고민하면서 살자.


과거 직장을 적극적으로 다녔다면 이제는 직장은 시키는 것만 최소한의 책임감과 가족에 대한 최소한의 의무감을 위해 다니는 것으로 생각하고, 내 삶, 내 인생에 대해 이제는 적극적으로 생각을 하자. 그래야만 내가 살 수 있을 것 같다.


의리, 약속, 그것은 중요하다. 그래서 그것의 사회적 존속기간이 어느 정도 경과를 한다면 그것은 상호 서로를 위해서 다르게 보여질 수도 있다. 그러한 때가 올 때까지 견디고, 그리고 그 다음의 상황을 준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