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적

현대사회학 11

동철 김 2019. 12. 24. 17:00

마르크스는 한 시대의 지배적인 사상은 곧 지배하는 집단의 사상이라고 주장한다. 그의 역사적 유물론은 사람들이 집단적으로 함께 삶을 생산하는 방식에 주된 관심을 가진다. 사람들은 음식, 보금자리 그리고 여타 물질적 재화를 어떻게 생산하는가? 그리고 이를 위해 어떤 종류의 분업이 존재하는가?


실제로 마르크스와 엥겔스는 사회의 혁명적 전환으로서의 자본주의에 대해 극찬했다. 초기 100년 동안 자본주의는 과거의 모든 세대를 합친 것보다 더 크고 더 거대한 생산력을 창출했다. 하지만 그러한 생산력은 노동자들에 대한 무자비한 착취와 그에 따른 산업 노동 인구의 필연적이고 고질적인 소외에 의해 달성된 것이다.




191231 현대사회학 (11).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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