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적

현대사회학 69

동철 김 2020. 1. 7. 08:41

새로운 장애로 더 널리 사용되는 약은 제약 회사의 권력에 대한 우려를 낳는다. 윌리엄스는 제약 회사의 역할에 대한 우려가 약품의 제조와 판매뿐만 아니라 약이 다루고 있는 장애를 만들고 판매한다는 데 있다고 주장했다. 만약 그것이 사실이라면, 의료화는 전문 의료인의 권력뿐만 아니라 약을 만들고 판매하는 사회적 환경 속에서 바라볼 수 있다.

모다피닐은 업무 유연성, 장기간 노동과 확대된 업무 집중을 요하는 24/7(1주일 내내 24시간 쉬지 않는 가게 비유)에 의해 발생한 문제들에 대한 합리적 해결처럼 보인다. 윌리엄스는 각성 목적으로 사용되는 약의 정당성은 안전의 우려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예를 들어 의약품에 의해 각성된 의사나 조종사의 손에 있을 때 더 안전하다고 느끼는가, 수술대나 조종실에서 그들이 졸음으로 방해받지 않을까? 그러나 이러한 상황에서 약을 복용하는 것이 실제 건강 문제에 대한 치료인가? 아니면 고용주가 요구하는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는 데 있어서 최선인가?




191231 현대사회학 (69).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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