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적

현대사회학 74

동철 김 2020. 1. 7. 08:56

자본가와 노동자 계급 간의 불평등이 전적으로 경제적인 것만은 아니다. 마르크스는 생산의 기계화로 인해 노동이 종종 단조롭고, 지루하고, 불만족스러운 것이 된다고 보았다. 노동자들은 그들 자신의 노동과 생산에서 소외된다. 일 자체에서 성취감을 얻기보다, 일을 단지 돈을 버는 수단이 되었다. 마르크스는 많은 노동자가 공장에 함께 모여 있기 때문에, 노동자들의 집단적 계급의식이 발전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즉 노동자들은 장기적으로는 상황을 개선해야 함을 심각하게 인식할 것이고, 결국 혁명을 통해 자본주의의 착취적 사회관계를 전복시키려 할 것이라 것이다.




191231 현대사회학 (74).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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