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껌종이 시 10 불꽃처럼 가녀리고 순수한 그대 S. 게오르게

동철 김 2015. 9. 16. 19:03

불꽃처럼 가녀리고 순수한 그대 - S. 게오르게 -

 

불꽃처럼 가녀리고 순수한 그대

아침처럼 화사하고 빛나는 그대

고귀한 줄기의 가지처럼 피어나는 그대

생물처럼 신비롭고 단순한 그대

 

그대는 나의 소망 나의 상념

나는 언제나 대기와 함께 그대를 숨쉬고

나는 언제나 음료와 함께 그대를 마시고

나는 언제나 향기와 함께 그래를 입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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