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 힘든 일이나 안 좋은 상황이 터졌을 때, 내 노력이 부족했다고 생각될 때는 거울 속의 나를 보며 '이러면 안 돼!'라며 나를 혼낸다.
그리고 고해성사를 하듯 신에게 잘못을 뉘우친다.
이처럼 성찰과 반성을 통해 나를 다스리고 자세를 가다듬는다.
이 습관으로 내 인격을 다스리고 수행하게 되면서부터 나는 지금까지 정도에서 벗어나는 일은 하지 않게 되었다.
좋은 것만 생각하고 좋은 일만 하려고 노력하다가도 내 의도와 상관없이 잘못을 저지르는 경우도 있다.
그때마다 겸허하게 스스로를 반성하는데, 이 과정을 거치면서 조금씩 향상되어가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151226 왜 일하는가 1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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