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통 경영이 제 기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준비된 사람을 중심으로 호통을 쳐야 한다.
우선 조직에서 준비된 사람은 활달한 성격으로 강한 '자기 치유력'을 보유하고 있는 영업 담당 인재들이다.
'영업은 꽃'이라는 말이 있듯, 영업을 하는 사람은 자기 눈으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고 영업이 잘 되면 그 성과에 대한 보상이나 혜택도 빨리 받을 수 있어 눈에 보이는 동기 부여를 얻을 수 있다.
그래서 영업을 잘하는 인재부터 호통을 치는 것이다.
또 나가모리 사장이 혼을 내서 효과를 본 대상은 기술 개발 관련 인재들이다.
기술 개발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나무랐을 때 '진보적 반발심'을 가지게 마련이다.
오기를 부려서라도 기필고 해낸다는 것이다.
그런 근성이 없으면 그 험난한 개발 부서에서 성과를 낼 수도 없고 인정받을 수도 없다.
이와 반대로 반복적이라 잘 드러나지 않는 업무라고 여기기 쉬운 '총무'나 '경리 회계' 등에 속한 지원 부서 직원들은 가능하면 칭찬을 해준다.
그렇게 함으로써 스스로 업무의 보람과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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