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그것은 사실 단순한 심술이 아닙니다.
우리 인간이 실은 불구라고 불러도 좋을 정도로 불완전한 존재라는 통찰을 담은 이야기를 우리에게 들려주고자 하는 것이 그의 의도입니다.
우리가 사랑이라고 부르는 것도 다른 것이 아닙니다.
불구의 반쪽이 나먼지 반쪽을 찾아내 다시 완전한 한 몸으로 합쳐지고자 하는 열망이 바로 사랑입니다.
다시 말해 불완전한 존재가 완전한 존재가 되기 위한 열망이 사랑인 것입니다.
160311 나는 누구인가 0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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