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적

논의 06

동철 김 2017. 2. 19. 15:24

유자가 말하였다. 약속한 것이 도의에 가깝다면 그 말을 실천할 수 있고, 공손함이 예에 가깝다면 치욕을 멀리할 수 있다. 의탁하여도 그 친한 관계를 잃지 않을 수 있다면 또한 지도자가 될 수 있다.

원문은 공근어례이다. 공손함은 예의의 기본이지만 그것도 지나치면 비굴함이 되고 만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남이 자신을 알아주지 못할까 걱정하지 말고 내가 남을 제대로 알지 못함을 걱정해야 한다.

문제의 원인을 밖에서 찾지 말고 자신에 대한 반성에서 찾으라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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