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산업혁명의 등장으로 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중요한 업무 중 하나가 공동체의 화합에 이득이 되는 것과 도전이 되는 것에 대한 더 많고 더 양호한 데이터를 어떻게 수집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것이다.
권력을 얻은(잃은) 시민은 두 가지 트렌드, 즉 권력을 얻거나 잃는 현상의 상호작용에서 생겨난다. 개인은 기술의 변화로 더욱 쉽게 정보를 얻고 의사소통을 하고 공동체를 꾸리며 힘을 얻었다고 느끼기 시작했고, 시민생활에 참여하는 새로운 방법을 경험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개인, 시민사회 그룹, 사회운동과 지역공동체는 점차 투표와 선거 등 전통적 의사결정 과정에 의미 있는 참여 기회에서 배제되었다고 느끼며, 국가와 지역 거버넌스를 주도하는 기관(제도)과 권력 집단에게 영향력을 행사하고 자신의 의견이 반영될 가능성이 없다는 사실에 스스로 권력이 없다고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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