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불황에 닥칠 때마다 모든 경비를 절감하기 위해 철저히 노력해왔다. 구태의연해진 제조방법을 수정하거나 불필요한 조직을 통합하는 등 근본적인 부분에서 합리화를 추구했고, 철저한 원가절감을 단행했다. 불황을 적절한 기회로 삼아 경비를 절감해두면, 경기가 회복되고 일이 늘어날 때 단번에 고수익을 실현할 수 있는 체질로 거듭날 수 있다.
그때 나는 전원이 영업하자고 회사에 호소했다. 영업 경험이 전혀 없는 생산 현장의 근로자들을 포함해, 전 직원이 제품을 판매하러 가자고 한 것이다.
190126 불타는 투혼 (17).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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