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는 사람들을 더 개방적이고 재귀적인 방식으로 살도록 강요하고 있으며 이것은 우리가 지속적으로 우리를 둘러싼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고 적응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가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 하는 작은 선택 - 무엇을 입을 것인가, 여가 시간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 건강이나 몸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 - 도 우리의 자아 정체성을 창조하고 재창조하는 지속적인 과정의 한 부분이다. 간단하게 결론을 내리면 다음과 같다. 오늘날 많은 국가의 사람들은 이전의 명확했던 소속감을 잃은 한편, 더 많은 선택의 자유를 얻었다. 이것이 진보인지 아닌지에 대한 논쟁은 세계화와 관련된 찬반양론의 일부를 구성한다.
191231 현대사회학 (22).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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