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의 프레젠테이션 09

단순화를 시키면 메시지가 약해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강화됩니다. 때로는 단순한 것이 가장 완벽하고 가장 큰 임팩트를 만들어 냅니다. 슬라이드의 비주얼 디자인도 마찬가지입니다. 단순화와 명료화가 핵심입니다.

디자이너가 아닌 다른 사람들은 너무 단순하게 만들면 전달력이 떨어지고 깊이가 없어진다고 오해하고 있습니다. 또한 단순화시키는 것을 너무 쉽게 생각합니다. 장담하건대 단순화는 결코 쉬운 작업이 아닙니다. 하지만 그것을 제대로 해냈을 때 그것이 가져다주는 힘은 놀랍습니다.

Let them see it and visualize it!

웬만하면 차트를 볼 수 있게 만들어 주고, 그것을 가급적 그림으로 보여 주십시오. 숲 속에 서 있는 나무보다는 사막에 서 있는 한 그루의 오아시스가 눈에 더 잘 띄는 법입니다. 강조하고 싶은 포인트가 있다면 그것을 살리기 위해 다른 것을 죽이는 용기를 가져야 합니다. 슬라이드 속의 내용이 자기들끼리 싸우는 일이 없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이것이 메시지를 시각화하는 또 하나의 방법입니다.

200122 스티브 잡스의 프레젠테이션 (9).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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