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도 마찬가지다.
일과 사랑에 빠져 아무 이유 없이 오직 그 일 때문에 그 일을 좋아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 일을 사랑한다면, 주위의 비난에도 아랑곳하지 않게 된다.
그 일이 좋고, 그 일을 함으로써 내가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게 느껴진다.
그리고, 그 일이 세상 그 무엇보다 소중하다.
자신이 사랑에 빠지고 좋아하는 일이라면 남들이 뭐라하든 전혀 상관하지 않을 것이다.
이처럼 일을 사랑하는 것이야말로 내가 평생을 이어올 수 있었던 원동력이자 힘들고 어려운 고비를 헤쳐 나갈 수 있는 힘이었다.
151226 왜 일하는가 1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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