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적

왜 일하는가 23

동철 김 2015. 12. 28. 09:11

그것을 끝내고 일어섰을 때의 흥분과 쾌감은 다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다.

오랜 시간 그 일에 매달려도 기분은 오히려 상쾌하다.

자기가 좋아하는 것이기 때문에 피로감도 없다.

더구나 그것이 자신에게나 남들에게 보람 있는 것이라면 그 기쁨은 더할 것이다.

그처럼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어느 누구보다 좋아해보라.

그 일에 흠뻑 빠져보라.

그러면 퇴근시간에 집에 가는 시간마저 아깝게 느껴질 것이다.

남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집에서 밤새워 그 일에 매달려도 하나도 힘들지 않을 것이다.

내가 그 일이 되고, 그 일이 내가 된듯한 기분을, 그런 과정을 거쳐 이룬 성과 앞에서는 누구라도 어린아이처럼 뛸 듯이 기뻐할 것이다.

남들이 보기에 그 일이 사소하더라도 자신에게는 더없이 흐뭇할 것이다.

그 짜릿한 쾌감을 일에서 느껴보기 바란다.

마음도 몸도 던져버릴 정도로 지금 하는 일에 깊은 애정을 갖고 일하다 보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용기가 샘솟는 것이다.

 

 

 

 

151226 왜 일하는가 23.jpg

 

151226 왜 일하는가 23.jpg
0.35MB

'서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왜 일하는가 25  (0) 2015.12.28
왜 일하는가 24  (0) 2015.12.28
왜 일하는가 22  (0) 2015.12.28
왜 일하는가 21  (0) 2015.12.28
왜 일하는가 20  (0) 2015.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