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안을 받도 승낙한 이상 어떤 수단과 방법을 써서라도 약속한 제품을 만들어내야만 했다.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지만, 할 수 있다고 믿으면 아무리 캄캄한 어둠속에서도 반드시 길이 보이는 법이다.
이렇게 궁리해보고 저렇게도 궁리해본다는 것은 그만큼 생각할 여지가 충분하다는 것이 아니겠는가.
아무리 무모한 짓이라도 할 수 있는 한 끝까지 해봐야 했다.
그러지 않고 안 된다고 자포자기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것은 없다.
151226 왜 일하는가 2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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