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된다'고 하는 이유는 도전이 어렵고 새로 뭔가를 해볼 에너지가 없기 때문이다.
그것이 아니면, 사장이 마음에 안 들거나 동료가 마음에 안 들어 회사에 애착이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회사안의 누군가가 마음에 안 들거나 혹은 그만큼 일했으니 이제 충분하다고 생각해 자신의 창창한 인생을 허송세월한다면, 그것은 또한 자살 행위이며 인생 폐업과 같다.
경영자나 임직원 모두가 애정을 가지고 임할 수 있다면, 회사건 개인이건 언제든지 새롭게 변화할 수 있다.
결국 조직을 부활시키는 유일한 힘은 애정 어린 열정이다.
특히 회사의 중책에 있는 사람일수록 그 정신을 잃어서는 안 된다.
'과거에 공을 세웠으니, 이제 좀 쉬어가도 된다'는 정신으로 일하면 영원히 쉬게 될 수도 있다.
피커 드러커는 말했다.
'사람들은 스스로 일에 대해 정보(지식)을 가지고 있을 때 비로소 그 성과에 대해 모든 책임을 질 수 있게 된다.'
그리고 그 책임의 정도에 따라 능력과 보수가 정해지는 것이지, 결코 흘러간 '시간의 양'이 능력을 키워주는 것은 아님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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