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의 금전적인 가치로 환산할 수 없는 것이 바로 나의 업무 역량이다.
특히 경쟁력 있는 선후배 집단이 있는 회사라면, 그리고 정당하게 기회가 주어지는 경연자이라면, 거기만큼 훌륭한 학습의 장은 없다.
나중에 전직을 하거나 창업을 하더라고, 자기 실력은 이전 회사에 두고 가는게 아니다.
어떤 직장인에게든 이보다 더 훌륭한 복리후생은 없다.
그런데도 돈 들여 교육시키는 회사에 불만을 표하고, 적극적이고 주도적으로 참여하기는커녕 어떻게든 빠져보려고 발버둥을 친다.
어불성설이다.
조직에서 진보를 체득할 수 없는 사람이기도 하거니와, 조직이 전혀 달가워할 사람도 아니다.
나가모리 사장은 이런 직원들에게 뼈 있는 말을 던진다.
'교육과 자기계발에 게으른 사람일수록 월급 타령하고 근무시간 타령을 한다.
유심히 관찰해보면 자기계발에 열심이고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사람들은 그런 불평불만 따위는 하지 않는다.
언제든 월급 많이 받고 창의적, 압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위치에 오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기 때문이다.'
160123 일본전산 이야기 06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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