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끝으로 그런 미래의 모습을 위해서 '회사와 직원들 모두가' 추구하고 정착시켜나가야 할 기업 문화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한다.
이 과정을 통해서 직원들은 '과거의 불평불만을 늘어놓는 습성'에서 '미래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는 습성'으로 바뀌었다고 털어놓는다.
패자라고 스스로를 평가 절하한 사람이라도 '건설적인 투쟁심의 불을 지필 수만 있다면' 승자로 바뀔 수 있다.
마찬가지로 무너져가는 것처럼 보이는 회사도 '기둥만 바로 세우면' 재건시킬 수 있다는 것을 1~2년에 걸친 재건 프로젝트를 통해 실감하게 되는 것이다.
토론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커뮤니케이션과 같은 소통이 더 이상 서로간의 차이를 확인하고 갈등을 낳는 시간이 아니라,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내거나 새로운 해결책을 만들어내는 시간이라고 재해석했다.
조금씩 적자 내는 사고 방식에서 흑자 내는 사고 방식으로 바뀌는 '생각의 전환'이 일어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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