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적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 23

동철 김 2017. 3. 12. 15:21

나는 글로벌 기업의 CEO 및 고위 중역들과 대화를 나눌 때마다 오늘날과 같은 정보의 홍수속에서는 파괴적 혁신의 속도와 발전의 가속화 현상을 받아들이기도, 예측하기도 어렵다는 사실을 절감한다. 파괴적 혁신의 속도와 발전의 가속화는 끊임없이 우리에게 놀라움을 선사한다. 이런 상황속에서 리더들에게는 끊임없이 학습하고 적응력을 높이면서 독자적인 운영 모델을 구축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된다. 이런 능력은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 구축이 가능한 차세대 리더를 구분하는 잣대가 될 것이다.

따라서 제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기업의 리더들에게 당면한 가장 시급한 과제는 자신과 자신이 속한 조직을 보다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겸비하는 것이다. 조직과 리더쉽이 학습을 통해 변화한 사례가 있는가? 기업의 문화가 혁신과 실패를 수용하는가? 기업의 정체성까지 뒤흔들 정도로 파괴적인 이 혁신과 변화의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이다. 따라서 리더들은 자신의 조직이 급작스러운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는지 냉철하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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