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두 가지 정신이 있는데 하나는 원리의 결론을 생생하고 깊게 통찰하는 정확한 정신이다. 또 다른 정신은 많은 원리를 혼동하지 않고 이해한다. 그것은 기하학 정신이다. 하나는 정신의 힘이요 정확함이고, 다른 하나는 정신의 넓이이다. 그런데 정신은 강하고 그 폭이 좁을 수 있고, 또 넓고 약할 수 있기 때문에 하나 없이도 다른 하나가 존재할 수 있다.
180225 팡세 (10).pdf
0.3MB
그러니까 두 가지 정신이 있는데 하나는 원리의 결론을 생생하고 깊게 통찰하는 정확한 정신이다. 또 다른 정신은 많은 원리를 혼동하지 않고 이해한다. 그것은 기하학 정신이다. 하나는 정신의 힘이요 정확함이고, 다른 하나는 정신의 넓이이다. 그런데 정신은 강하고 그 폭이 좁을 수 있고, 또 넓고 약할 수 있기 때문에 하나 없이도 다른 하나가 존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