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적

일본전산 이야기 069

동철 김 2016. 3. 4. 20:11

'자네는 가정과 일 중 어느 쪽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가?'

중추적인 일을 하고 있거나 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연일 끝이 보이지 않는 잔업도  할 수 있고 귀가 시간도 밤 10시, 11시가 되는 경우가 많다.

결국 일과 가정을 양립시키기 위해서는 우선 실력을 빨리 확보하는  수밖에 없다.

훗날 과장으로 정년을 맞이하는 것과 임원이나 경영진으로 맞이하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다.

고생한 만큼 회사는 그것을 높이 평가해주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일로서 승부를 보고자 하는 사람은 자신의 가정에도 그 신념을 지원해줄 준비를 시켜야 한다.


돈 때문에 회사에 들어온 사람은 돈 때문에 회사를 그만두게 돼 있다.

그가 직원들이 무엇인가에 도전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유가 여기 있다.

요즘 속된 말로 '철밥통'이라고 말했던 공무원들도 과로에 시달리고 있다.

직장인들도 자기계발을 한다고 '연간 몇 시간 이상 교육 이수', '워크숍', '외국어 특정 수준 이상 달성'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가만히 앉아 자리만을 지킬 수 있는 시대가 아니다.

그런 의미에서 일본전산의 '성취 욕구'를 자극하고, 직원들이 실제로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게 지원하는 동기 부여 방식은 많은 힌트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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