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덤 스미스가 말하는 바와 같이 자본은 단순히 노동에 대한 획득권이 아니다.
사실을 말하자면 불지불 노동에 대한 획득권이다.
후에 이윤, 이자, 지대 등 안에 결집되어 있는 모든 잉여가치는 그 실체로 보아 불지불 노동 시간을 구현한 것이다.
자본의 자기 증식의 비밀은 지불되지 않는 소외된 노동의 일정한 양을 획득함으로써 해소되는 것이다.
자본은 노동을 획득하여 거기에서 잉여를 끌어내는 것이 아니라, 직접 잉여노동을 끌어내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160321 19세기의 마르크스 자본론 4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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