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적

19세기의 마르크스 자본론 52

동철 김 2016. 4. 19. 10:40

선출된 면 공업주인 포터는 두 가지 기계를 구별하고 있다.

두 가지 모두 자본가에 속하고 있지만, 하나는 공장 안에 있고 다른 하나는 밤과 일요일 그리고 외부에 있는 오두막에 살고 있는 것이다.

하나는 죽어 있고 다른 하나는 살아 있다.

죽은 기계는 매일 질이 나빠지고 가치가 감소될 뿐만 아니라 존재하는 많은 부분이 끊임없는 기술 진보에 의해서 시대에 뒤떨어져, 몇 개월 안에 새로운 기계로 대체하는 것이 유리하게 된다.

그러나 살아 있는 기계는 이와는 정반대이다.

오래 살면 살수록 여러 세대에 걸친 기술을 내 것으로 할 수 있다.

그리고 보다 더 오래 사는 것이다.

포터는 정직한 사람이라고 한다.

여기서 말하는 산 기계란 물론 노동자를 말한다.

결과적으로 우수한 노동자의 미국 이주는 저지되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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